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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요한복음17:9-10)


요한복음 17장은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기도 중에서 가장 길고, 가장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1411690635459.jpeg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셨는데, 제자들의 보전과 하나 됨, 그리고 승리와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이 기도에서 특히 놀라운 부분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해서 위대하고도 확실한 소망을 가지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평가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면서 제자들이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으며, 예수님의 모든 것이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으며, 그들이 아버지의 말씀을 받았고, 예수님을 온전히 믿었으며, 그들로 말미암아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았다고 고백하셨습니다(17:6-10). 


그러나 사실 우리가 아는 제자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고, 늘 근심과 염려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오셨다는 것에 대해서 의심을 품었으며,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기는커녕, 예수님을 배반하고, 부인하고, 각각 제 길로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들은 실패했고, 비겁했으며, 도망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그들이 말씀을 지켰고, 믿음을 지켰고, 하나님의 진리를 알며, 당신께 영광을 올려드렸다고 고백하셨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위대하신 중보기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죄와 허물을 대신 지셨습니다.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셨고, 그들을 향해서 위대하고도 아름다운 소망을 품으셨습니다. 그리고 장차 제자들이 당신의 기도처럼 될 것을 확신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가 우리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주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실패하거나 넘어질지라도 예수님은 실망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서 더 큰 소망을 품고 기도하십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 자신을 소중하고 존귀한 존재로 생각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못난 자아를 보고, 우리의 환경을 보고, 우리가 경험하는 고난과 실패 때문에 우리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심지어 학대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주신 가장 소중하고 존귀한 선물입니다(17:6).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기쁘게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로 인하여 노래하십니다(3:17). 나아가서 우리를 향해서 위대하고 확실한 소망을 품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우리 자신을 용서하고, 우리 자신을 존귀하게 여기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내 옆에 있는 지체를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내가 예수님께 소중한 존재인 것처럼, 내 옆의 지체도 소중하고 존귀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버지의 것이고, 예수님의 소유인 것처럼, 그들도 아버지의 것이고, 예수님의 소유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귀하게 여기시기 때문에 우리도 그를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 예수님 안에서 우리 자신과 서로를 귀하게 여기고, 예수님을 더욱더 사랑하며, 예수님께서 우리로 인하여 기뻐하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으로 인하여 기쁘고 즐거워하는 복된 제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은 진실로 소중하고 존귀한 사람입니다.


  1. 당신은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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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푸른 교회 예배 설교 or 목사님 칼럼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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