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캡처.PNG

며칠 전 저희 교회에서 가장 어르신이던 배금례 성도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불과 한 주전에도 미소띤 얼굴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라고 말씀하시며 아들 같은 목사를 토닥여주셨는데, 너무나 갑작스런 비보(悲報)에 모두가 할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어르신이 교회에 처음 나오신 것은 3년전 입니다. 적지 않은 연세에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었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셨고 세례도 받으셨습니다. 부족한 목사를 늘 아들처럼 대해주시고 언제나 환하게 웃으시며 저의 손을 잡고 당신의 사랑을 수줍게 고백하시곤 하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희들의 곁을 떠나신 것이었습니다.

물론 당신께서는 지금 하나님의 나라, 주님의 품안에서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고 계실 줄로 우리는 확신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마음 한편이 이렇게 아프고 공허한 것은 살아계실 때 전하지 못한 부족한 저의 마음 때문일 것입니다. 사랑한다고 더 많이 고백하지 못한 것, 더 많이 안아드리고 더 많이 잘해드리지 못한 것이 어리석은 목사에게는 후회와 회환으로 남습니다.

사랑에도, 감사에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소중한 사람들이 우리 곁에 영원히 있을 것이라는 착각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때가되면 그들은 우리 곁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들의 인생입니다. 하나님께서 아직까지 그들을 우리 곁에 두신 것은 우리에게 감사하고 사랑할 기회를 주고 계신 것입니다. 

그 소중한 기회를 불평과 원망과 미움으로 허비하지 마십시오. 지금 감사의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지금 사랑한다고 고백하십시오. 오늘 당장, 사랑하는 가족에게, 친구와 동료들에게 이웃과 믿음의 성도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이 기회가 지나기 전에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라디아서6:10)



  1. 당신은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요한복음17:9-1...
    Read More
  2. 무엇을 구하십니까?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까” (요한복음1:38) 예수님을 따르는 안드레를 향해 주님은 돌이켜 이렇게 물어보셨습니다. “무엇을 구하느냐?” 이 질문 속에는 “왜 네가 나...
    Read More
  3. 기쁨을 선택하세요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주님이 가시는 곳마다 슬픔과 애통과 통곡이 기쁨과 소망으로 바뀌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진 혼인잔치 집에 기쁨을 선물하셨고, 외톨이 삭개오에게도 기쁨을 선물하셨고, 죽은 나사로의...
    Read More
  4. 당신은 어떤 그릇입니까?

    여러분 혹시 '금수저'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부모의 후광으로 일자리 걱정 없이 사는 사람들을 가리켜 소위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금수저의 삶을 동경하고 부러워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생...
    Read More
  5. 감사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며칠 전 저희 교회에서 가장 어르신이던 배금례 성도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불과 한 주전에도 미소띤 얼굴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라고 말씀하시며 아들 같은 목사를 토닥여주셨는데, 너무나 갑작스런 비보(悲報)에 모두가 할 말을 잃...
    Read More
  6. 당신은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우리는 모두 인생의 바다에서 예기치 않은 푹풍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것을 이겨내 보려고 노력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들도 시도해봅니다. 그러나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때 우리는 곧 낙심하고 절망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생각합니...
    Read More
  7. 당신의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주님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모든 백성들에게 주어진 삶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도의 핵심을 말씀하시면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
    Read More
  8. 당신의 예배는 어떻습니까?

    요즘 여러분들의 예배는 어떠하십니까?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며 심령에 영적부흥을 경험하고 계십니까? 또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거룩한 예배자로 서 계십니까? 오늘 느헤미야는 우리에게 온전한 예배의 회복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알려주...
    Read More
  9.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달걀

    어느날 저녁 무렵 집에 있는데 밖에서 “목사님!”이라고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가보니까 저희교회 김ㅇㅇ 집사님이셨습니다. 집사님은 조심스럽게 품 안에서 무언가를 꺼내 제게 건네 주셨습니다. 그것은 아직도 온기가 남아있는 작은 달걀 두 알 이었...
    Read More
  10. 하나님이 완성하십니다

    여러분은 믿음의 공동체에 있는 누군가를 생각할 때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습니까? 또 우리 자신을 바라볼때 어떤 마음이 듭니까? 혹시 그 사람이나 내 자신으로 인해서 마음이 무거워지거나 상처와 아픔을 겪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사도바울은 우리에...
    Read More
  11. No Image

    늘푸른 교회 예배 설교 or 목사님 칼럼 게시판입니다

    말씀나눔 게시판은 늘푸른 교회 예배 설교 or 목사님 신앙칼럼 게시판입니다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